3월들어 눈이 푸지게 내렸습니다.
그간 안녕하신지요.
매사냥을 소재로 한 동화'수진이 날진...'를 제1회 마해송문학상에 응모했더랬는데 아쉽게도 차석으로 낙선해버렸습니다.
1천만원 고료라는 상금보다 그렇게 이름있는 문학상을 통해 세상에 나오면
더 관심집중이 될까하는 생각이었는데..
그러나 그만큼 매사냥에 대한 관심과 또 작품성을 인정 받았으니까 좋습니다.
전국에서 내노라 하는 작가들이 응모를 해서 경쟁도 치열했거든요.
그 작품은 지금 대교출판에서 출판검토중입니다.
우리나라의 내노라 하는 출판사이니까 출판후의 관심도도 크리라 생각합니다.
아마 올 연말이나 내년 쯤이면 한권의 동화책으로 세상에 나오리라 생각합니다.
더불어 우리의 어린이들에게 전통문화로서의 매사냥을 알리는 아주 뜻깊은 자료가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다 응사님이 도와주신 덕분입니다.
내내 건강하시길 빕니다.
홍종의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