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응사님.
저번주에 인터뷰를 하겠다고 불쑥 응방으로 찾아뵜던 작가지망생입니다. ^^
집에 와서 찍어논 사진을 보니까 새삼 저를 따뜻하게 맞아주셨던 응사님이 참 감사했습니다.
시간을 뺏을까봐 죄송해서 1시간 반 정도의 인터뷰가 끝나니까 뭐가 이렇게 빨리 끝나냐며, 열정적으로 답해주셨던 모습하며,
급작스럽게 삼겹살파티를 열어주셔서 몸둘바를 몰랐네요.
응사님 열정과 외길인생을 옆에서 보면서 많이 깨달았습니다.
꼭 좋은 소식을 가지고, 다시 응사님을 뵜으면 좋겠네요.
날씨가 많이 추워졌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 일들만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