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응사님을 뵙고 참으로 멋진 분이심을 다시금 느꼈습니다.
유네스코에 등재된 시점인데도 불구하고 열악한 환경에서 한길만으로 연구에 몰두하시고
제자 양성에 힘을 기울이시는 모습이 존경스럽습니다.
진실로 바라건데 한국도 선진국답게 한국의 자랑스러운 분들은 그에 걸맞는 대우가 따르길 바랄 뿐입니다
어떤 어려음도 이겨내시고 많은 일을 이루셨듯 앞으로도 더욱 건강하시고 꿈을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진실로 한국도 진실한 선진국이길 기원합니다. .
박상원
감사 합니다
먼길 마다 하지 않고 찾아주셔서 성원 성원해 주시니...
그날 응사님과 많은 대화를 나누었고 응사님도 미처 모르고 있는 매사냥 용어를 술술 말씀 하셔서 깜짝 놀랐 답니다
예를 들어 시치미에 다는 백깃을 한자 표현 으로 망우(멀리서 보이는 깃털) 라고 알고 있었는대 우리말 큰사전에는
'망옷'(멀리서 보이는 옷) 이라 기록 되었다네요
김은숙 선생님은 참고로 kbs우리말 달인 이심니다 역시 우리말 달인이 시군요 '짝 짝 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