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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鷹房(매방) 증축을 마치고
   
박용순      2007.07.15 21:28      1038   
이제 하절기이고 매가 본격적인 털갈이에 접어들 시기입니다.
사람도 힘들 시기이지만 털가진 매로서는 더욱 고역의 시기입니다.
울 안에 매를 관리하는 장은 있지마는 훈련용 비둘기와 꿩이 이미 차지했으므로 매를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보호할 매방을 만들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또한 머지않아 전수자 교육을 위한 매도 도입되기에 서둘러 매방공사를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목재(합판)로 매방을 지으려고 생각했으나, 지면이 습하고 외부에 직접 노출되므로 수명이 짧다는 후배 목수의 조언에 따라 조립식 판낼로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물론 공사비는 목재에 비해 2배가 넘었으나 나로서는 선택의 여지가 없기에 무리를 해서 공사를 강행했습니다.
오늘 막 공사를 마치고보니 몸은 피곤하나 나로서는 숙제를 하나 푼 셈이니 마음은 편안하고, 가진 것은 매밖에 없는 사람이지만은 부자가 된 것 같은 기분입니다.

완공된 매방을 보니 옛 생각이 새롭게 나는군요.
수년전 복골산에 홀홀단신으로 들어가 자연친화적이고 심도있는 수련을 위한 기간도 있었지요.
그 때 매방을 짓기위해 산 밑을 오르락내리락하며 고생한 생각도 나고, 전수자 진기와 성욱이가 찾아와 도와주었던 고마운 기억도 있지요.

이 모든것들은 우리 매사냥을 잇기위함이며 세상만사가 노력하지않고, 투자하지않고 되는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회원 여러분! 동호인 여러분!
머지않아 우리 매사냥이 자리가 잡히고 발전하리라 믿습니다!


鷹詩

자 넘는 보라매 엊그제 갓 손떼어

빼짓체 방울 달아 석양에 받고 날려

장부의 평생 득의는 이뿐인가 하노라.

- 조선숙종때의 김창업

※ 빼짓채 : 매의 꼬리


권재명 에고 더운 날씨에 수고가 많으셨네요. 돈도 많이 들었을 텐데. 이번 모임에 보게 되겠군요. 07.07.18
박용순 당연 이 할일 인걸요. 근대 어디갔다 이제 들리셨서요 동지가 애타게 찾고 있어요 사랑방 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권 선생님 의 역활이 큼니다 회원님들게 평소 연락들 많이 하시어 많은 교류 있으시기 바람니다. 우리가 3개월에 한번 얼굴 보는것 만으로는 교감을 갇기에는 부족함이 많습니다. 평상시 짬 나시는대로 많은 소통 있으시기를 기대 합니다 우리의 영원한 호푸 권재명! 권짱 선생님! 07.07.18
이광훈 헉,...요즘 제가 좀 빠져서 선생님이 무얼하시는지 모르고 있었네요..
선생님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멋진 매방을 빨리 보고싶습니다
07.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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