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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꿈 나의 길
   
박용순      2006.01.30 14:28      2283   
몇해전 우리나라에서 월드컵이 열렸을 때 붉은악마 군단이 내걸은 슬로건이 있다. "꿈은 이루어 진다"
온 국민이 하나되어 성원하고 응원하여 우리는 그 꿈을 이루었다. 어느 누가 세계 4강을 생각이나 했겠는가! 처음에는 제발 16강이라도 했으면 했는데 우리는 4강까지 이루었다.
물론 선수들도 머리가 터지도록 혼신을 다해 싸웠지만 그 선수들에게 힘을 준것은 온 국민이 하나되어 성원가 응원을 했었고 간절히 바라는 염원의 기가 선수들에게 전달되었으며 우리 선수들은 그 기가 살아 꿈을 이루었다.
사람은 살아서는 꿈을 먹고살고 죽어서는 추억을 먹고 산다고 한다.
꿈이 없는 인간 그 인간은 죽은 인간이다. 그저 동물처럼 기계처럼 반복되는 일상의 타상에 빠져 흘러가는 인간이되면 얼마나 허망한 짓인가
우리는 그 옛날 추억을 회상하며 또 내일을 꿈꾸지 않는가 꿈이없고 추억이 없는 인생 얼마나 상막하고 멋대가리 없는 인생인고! 우리는 인간이다 꿈과 추억과 창의적생각, 의지적 노력이 있을때 진정하게 살아있는 인간일 것이다. 나는 유년시절부터 매를 퍽이나 좋아했고 동경했다. 그저 하늘에 매만 나타나면
한없이 기뻤고 그놈이 한점 점이되어 사라질 때까지 개울건너 산꼭대기까지 따라 갔었다. 왜? 잠시라도 매와 같이있고 싶어서
이제 나는 불혹의 나이를 훨씬넘어 지천명의 언덕에 와있는 데도 어릴적 그 꿈은 그대로있고 지금도 매의 해맑은 눈동자를 보면 가슴이 설레인다. 이제 나는 어릴적 소망하고 동경했던 그 꿈을 이루었다. 하늘의 왕자와 같이 살 수 있고 친구가 되었기 때문에...
얼마전 모 기업체 부장으로 있는 친구같지않은 친구녀석이 "야 너 그거(매사냥) 하면 돈버냐?" 나를 비웃듯이 정장에 넥타이맨 금테안경 너머로 나에게 비아냥 거렸다. 나는 이 한심한 빵(돈)밖에 모르는 놈아! 어떻게 전통문화를 돈벌려고 하는 사람이 어디있느냐 돈을 벌려면 사업을하던지 장사를해야지 나는 속으로 생각했다. 이 빙신같은 새끼 나는 너같이 모가지에 새끼줄(넥타이) 옭아매고 콘크리트 박스(사무실)에서 단 하루도 못살아 너는 그 대가로 몇푼의 돈을 받겠지만 자유는 없어! 나는 비록 돈은 없지만 대자연을 벗삼아 자유를 먹고산다 아주아주 인간적으로. 아마 어쩌면 현실적으로 그 친구의 맞는 이야기 일지도 모른다. 이 세상은 돈이 전부라고 생각들 하는 사람이 많으니까.
그러나 사람은 빵만먹고 살수가 없으며 또한 빵이 전부는 아니다. 인간은 정신적인 존재이다. 물론 빵(돈)이 있으면 좋은집도 사고 좋은 차도 탈 수 있고 조금은 생활이 편하겠지만 그것이 행복의 전부이고 성공인 것처럼 착각들을 하고 있다. 나는 속으로 이 빵같은 무식한 새끼 사람이 빵만먹고 사니 꿈도 먹고 자유도 먹고 살지 그렇다면 우리는 돈은 왜있고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가 생각해 봐야한다. 돈은 누구를 위해 있어? 사람을 위해있지 사람이 돈을위해 사는것은 아니지 그럼 돈을 무엇때문에 벌어? 필요한 것을 사고 행복하기 위해서
그럼 행복이 무엇인데? 자기만족과 자유스런 삶 그렇다면 빵만먹고 사는 배부른 돼지보다는 가난하지만 자유스러운 소크라테스가 인간적이지 않나?
위의 이야기는 가난함과 돈없음을 미화하기위한 이야기가 아니고 우리 인간의 가치기준이 꼭 물질(돈)에만 치중해서는 안된다는 이야기를 우회적으로 이야기한 것이다 떳떳하게 열심히 일해서 돈버는 것은 좋은 것이며 그렇다고 저와 지 새끼만 잘 처먹이고 배불린다면 그 빵은 가치가 없는 것이다. 우리의 이웃이 생활고에 지쳐서 죽어 몇달씩 썩어 냄새가 진동할 때까지 무관심한게 우리의 세태고 현실이다. 이 세상 부는 같이 나누고 더불어 사는데 보탬이 될때 행복한 세상이 될것이다.

부자의 변 : 내가 뼈빠지게 번 돈을 왜줘?
도인 : 그렇다면 너는 세상나올때 옷한벌 없이 불알 두쪽만 차고 나왔잖아
원래 니것은 없는것이여 니가 현재 가지고있는 것은 이 사회가 너한테
잠깐 맞긴 관리품일 뿐이야 인간은 본래 무일물의지 무에서 와서 유로
잠시 존재하다가 다시 원래있던 무로 돌아가는거야 그래서 사람이 죽
으면 돌아가신다라고 하잖아?

야튼 나는 어릴적 그 꿈을 이루었고 지금도 그 꿈을 먹고 산다. 나는 감히 말하리라 비록 출세는 못했을지 망정 성공은 했노라고 언제부터 이 사회는 모든 가치기준과 성공 실패의 기준을 빵(돈)에 두었는가 돈벌었으면 성공한 인생이고 돈없으면 실패한 인생인가 이런 개같은 원리를 누가만들었는가 산업화? 자본주의? ...
이제 옛 선인들의 삶에서 교훈을 얻어야 될것같다. 아무리 궁할지라도 자세와 품위(정신)을 흐트리지 않고 추하게 살지 않았다. 오히려 청빈낙도하며 깨끗한 가난함을 즐겼다. 우리 선인들은 그 안에서 삶의 진실을 찾았고 품위를 잃지 않고 지조있게 자존심을 지키며 살았다. 이땅의 빵(돈)없는 여러분 기죽지 말고 당당하게 삽시다. 조금은 삶이 불편할 지라도 우리의 삶은 소유를 위한 소유가 아닌 존재를 위한 소유를 할때 의미가 있다고 본다. 나는 오랜 세월동안 매와 같이 생활하다 보니 옛 선비와 매가 닮았음을 발견했다. 옛말에 매는 굶어 죽어도 벼이삭은 먹지 않는다 라고 했다. 이것은 자기본성이 아닌것에 대해서 거부하며 죽는 순간까지 자세를 흐트리지 않고 두눈을 말똥말똥하게 있다가 생명의 에너지가 꺼지는 순간 툭하니 떨어져 죽는것이다. 이것은 하늘의 왕자의 품위와 자존심을 지키므로 잡새(것)들에게 추한 모습(허)를 보이지 않기 위함 이다. 사람은 다 나름대로의 타고난 천성이 있다. 그릇은 다 크기와 용도가 있다 커피잔에다가 밥을 먹으면 어울리겠는가? 불편하고 우습다 우리도 자기 그릇의 크기를 알고 자기 천성에 맞는 삶을 살때 행복할 것이다. 자 자연을 보라 돌맹이 하나 들꽃 하나 다 있을때 있고 어울리고 편안하고 보기좋지 않은가. 제비꽃은 제비꽃답게 살며 장미를 닮으려 애쓰지 않는다.  내가 대기업 사장자리에 앉는다면 어울리겠는가? 행복하겠는가? 천만에 말씀 내가 대통령이 된다면 행복하겠는가? 어울리겠는가? 만만에 말씀 나는 내천성에 맞는 매쟁이 일때가 행복하다. 끝으로 모 기업체 친구 자네말이 틀리지 않는다는 것은 알아 그러나 송충이는 솔잎을 먹어야지 갈잎을 먹으면 되겠나? 문득 유행가 가사가 생각나는구만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갈길이 따로 있구나 자 동호인 여러분들도 제 자질을 찾으신 분들은 새해에도 정진하시고 아직도 제자질을 찾지못하고 헤매이시는 분은 서두르지말고 자기길을 찾아보세요 뜻이 있는 곳에 길이있습니다.


김원주 좋은글입니다... 07.06.22
박준오 저 역시 그렇게 생각 합니다. 07.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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